어떤 게임인가
9×9 판을 1부터 9까지의 숫자로 채운다. 규칙은 하나뿐이다.
각 가로줄, 각 세로줄, 각 3×3 상자에 같은 숫자가 두 번 나오면 안 된다.
처음부터 적혀 있는 숫자는 고칠 수 없다. 나머지 빈 칸을 전부 맞게 채우면 끝난다. 기록은 걸린 시간이다.
답은 언제나 하나뿐이다. 판을 만든 뒤 칸을 하나씩 지우면서 매번 ’아직 답이 하나인가’를 확인하고, 둘이 되는 순간 되돌린다. 그래서 찍어야 하는 자리가 없다.
조작
| 칸 고르기 | 탭 / 클릭, 또는 방향키 |
| 숫자 넣기 | 아래 숫자판을 탭, 또는 1~9 키 |
| 지우기 | 숫자판의 ⌫, 또는 Backspace |
칸을 고르면 같은 숫자가 전부 밝아진다. 그 숫자를 어디에 더 놓을 수 있는지 눈으로 바로 보이므로, 판을 훑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.
규칙을 어긴 칸은 넣는 즉시 붉게 표시된다. 다 채우고 나서야 틀렸다고 하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되짚을 수 없다.
푸는 법
하나만 들어갈 수 있는 칸 (네이키드 싱글)
한 칸을 정하고 그 칸의 가로줄·세로줄·상자를 본다. 이미 쓰인 숫자를 다 빼고 하나만 남으면 그게 답이다. 가장 기본이고, 쉬운 판은 이것만으로 끝난다.
여기밖에 갈 데 없는 숫자 (히든 싱글)
반대로 본다. 한 상자를 고르고 “이 상자에 7은 어디 들어가지?” 하고 묻는다. 7이 들어갈 수 있는 칸이 하나뿐이면 그 칸이 7이다. 그 칸에 다른 후보가 여러 개 있어도 상관없다.
초보가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이것이다. 칸을 기준으로만 보면 안 보인다.
줄을 따라 지운다 (스캐닝)
어떤 숫자 하나를 정하고 판 전체에서 그 숫자만 찾는다. 그 숫자가 있는 가로줄·세로줄을 따라 손가락으로 훑으면, 그 줄들이 지나가는 상자에서는 그 숫자가 못 들어가는 칸이 드러난다. 상자마다 남는 칸이 하나가 되면 확정이다.
1부터 9까지 순서대로 이 작업을 한 바퀴 돌면 대개 여러 칸이 채워진다.
상자와 줄이 만나는 곳
한 상자 안에서 어떤 숫자가 같은 줄에만 들어갈 수 있다면, 그 줄의 다른 상자 부분에서는 그 숫자를 지울 수 있다. 아직 어느 칸인지 몰라도 “이 줄 어딘가, 이 상자 안”까지만 알면 쓸 수 있는 기법이다.
막히면 숫자를 바꾼다
한 자리에서 오래 붙잡고 있는 것이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다. 3으로 막혔으면 4를 본다. 다른 숫자를 채우고 돌아오면 아까 막혔던 자리의 후보가 줄어 있다.
시간을 줄이려면
연필 표시를 하지 않는다. 후보를 다 적으면 정확해지지만 훨씬 느리다. 이 판은 45칸만 비어 있어 히든 싱글과 스캐닝만으로 풀리게 되어 있다.
같은 숫자 밝히기를 쓴다. 칸을 하나 고르면 그 숫자가 전부 밝아진다. 숫자를 하나씩 정해 훑을 때 이걸 쓰면 눈으로 찾는 수고가 사라진다.
틀린 표시를 무시하지 않는다. 붉게 뜨는 순간 고친다. 그대로 두고 진행하면 그 뒤에 채운 것들이 전부 어긋난다.
오늘의 챌린지
매일 자정(한국 시간)에 새 판이 열린다. 모두가 같은 판을 푼다. 답이 하나뿐인 퍼즐만 내보내므로 운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.